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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진천 두타산에 한반도 전망공원 조성계획여행/맛집 2014. 12. 2. 09:55
충북 진천군은 두타산과 초평호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33회 2차 정례회가 열린 1일 두타산과 초평호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계획에 대한 장동현 부의장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태수 문화체육과장은 "초평호 주변 관광기반시설을 활용해 초평면 화산리 붕어마을까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으로 5억원을 들여 도선(나룻배) 운항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엔 10억원을 들여 두타산에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타산과 초평호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받아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두타산(해발 598m)은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을 한 산으로 진천 상산팔결 중의 하나인 고찰 영수사를 품고 있으면서 주변이 중국과 일본 열도를 연상하게 하는 한반도지형을 내려다볼 수 있다.
초평호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자 낚시터로 주변에 붕어찜을 전문으로 하는 붕어마을이 조성돼 미식가가 즐겨 찾는다.
군은 2010년부터 50억원을 들여 초평호 일대에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여행/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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