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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진정 농민을 위한 기관인가?
    카테고리 없음 2021. 7. 7. 11:02

    한국농어촌공사는
    진정 농민을 위한 기관인가?

    황금의 땅인 농지가 농민들 눈 앞에서 썩어가고 있다.

    초평저수지 주변에서 60여년 동안 임차하여 경작하던 농지를, 매각한다고 공문까지 보내면서 경작을 금지시키더니, 이 모양으로 방치되고 있다.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매각(공매)도 하지 않고 있다.

    기존 임차인에게 경작을 배려하면서 매각을 진행해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 농민을 위한다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행태는, 농민들에게 배려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다.

    임차인들은 60여 년 간 경작한 농지이므로 제한경쟁입찰로 기존 임차인에게 배려하여 줄 것을 수차례 부탁했지만, 무조건 일반경쟁으로 매각을 한다고 한다.

    매각도 주변토지를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고, 군데군데 별도르 한다는 것은, 가격 올리기 위한 땅장사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이렇게 동시에 진행하지 않고, 군데군데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기존 임차인들은 한평도 낙찰받기가 어려운 것이다.

    임차인들의 농지는 대부분 텃밭으로,
    외지 투기꾼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 뻔하다.

    그리고
    황금의 땅인 농지가 도로변에서 풀숲으로 방치되고 있는데, 농지를 관리, 감독하는 기관은 어느 곳인지 책임감이 없다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토지 매각을 부분적으로 하지 말고 동시에 진행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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